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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여행6일차~(2024.10.8)

오늘 일정은 인도 여행 온 이유 중의 첫번째 타지마할을 보러가고 아그라성과 시칸드라성을 보고 자이푸르 로 이동할 계획이였다. 그래서 아침일찍 출발해서 타지마할 입구에 도착했는데.. 인도의 높으신 양반이 오셨 신다고 오전에 입장 불가란다.. 어이없지만 인도에선 그게 법이라니..어쩔수없이 우린 순서를 바꿔 타지마할을 나중에 보기로 했다. 그래서 처음 들린곳이 아래사진에 있는 시칸드라성이다 이곳은 무굴제국의 3대 황제 악바르의 영묘이며 나중에 지어진 타지마할의 모델이 된 곳이다 아래 사진은 아그라성이다 1565년에 만들어 졌다는 이곳은 성벽과 성문이 붉은 사암으로 만들어졌으며 이중으로 성을 감싸는 견고하고 딱딱한 요새로 현재도 일부는 군사 시설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아래 사진을 보면 포로의 탑이란 뜻의 "무..

카테고리 없음 2024.11.13

인도여행5일차~(2024.10.7)

오늘의 일정은 유네스코 문화유산 카라주호 사원군을 둘러보고 기차역으로 이동해서 특급열차를 타고 타지마할이 있는 아그라로 9시간을 달려가는 일정이다.여기 카라주호 사원의 대부분은 시바 또는 비쉬누 신을 모시는 사원이며 처마끝을 여러 층으로 높이 쌓아올린 지붕이 특징으로 중세 인도 부조를 대표하는 다양한 조각상으로 유명하다. 섬세하고 생명력이 넘치는 성적인 조각품들이 있는 서부 사원군은 원초적인 본능을 자극하는 인간의 모습을 솔직하게 표현했다는 평가와 더불어 종교의 거룩함을 훼손한다는 평가를 동시에 받고 있다고 한다. 고대 시대에 정해진 건축 원칙에 따라 성적인 묘사는 오직 제단의 특정 부분에만 표현되어 있고 사원의 나머지 부분은 삶과 정신세계,속세의 다른 면을 표현한 묘사들로 채워져있다. 그중에서 사진의 ..

카테고리 없음 2024.11.13

인도여행 4일차(2024.10.6)

여행4일차인 오늘은 새벽4시 기상해서 어제밤 보지못했던 흰두교 의식을 보고 갠지즈강 보팅을 하면서 일출을 보고, 소원도 빌어보고.. 이후에는 버스를 타고 8시간이나 이동 해서 카라주호 로 가는 일정이다.어제밤 보지 못했던 흰두교 의식이다. 아래 사진은 갠지즈강에서 일출을 보고 꽃등(디아)에 불을 켜서 강에 띄워보내며 소원을 빌라고 했는데 나와 친구는 마음으로 소원만 빌고 디아는 띄우지않았다 다 쓰레기로 남게 될것이기에.. 흰두교인들의 삶은 태어나 갠지즈강에서 세례를 받는데서 시작해서 숨을 거둔 뒤에 화장이되어 이 강에 뿌려지는 것을 소망으로 생각한단다. 화장한 재를 갠지즈강에 뿌리는것은 성스로운 강물로 영혼이 속죄 받아 윤회의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기원하는 것이다이사진은 화장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곳에 ..

카테고리 없음 2024.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