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정은 인도 여행 온 이유 중의 첫번째 타지마할을 보러가고 아그라성과 시칸드라성을 보고 자이푸르 로 이동할 계획이였다. 그래서 아침일찍 출발해서 타지마할 입구에 도착했는데.. 인도의 높으신 양반이 오셨 신다고 오전에 입장 불가란다.. 어이없지만 인도에선 그게 법이라니..어쩔수없이 우린 순서를 바꿔 타지마할을 나중에 보기로 했다. 그래서 처음 들린곳이 아래사진에 있는 시칸드라성이다 이곳은 무굴제국의 3대 황제 악바르의 영묘이며 나중에 지어진 타지마할의 모델이 된 곳이다 아래 사진은 아그라성이다 1565년에 만들어 졌다는 이곳은 성벽과 성문이 붉은 사암으로 만들어졌으며 이중으로 성을 감싸는 견고하고 딱딱한 요새로 현재도 일부는 군사 시설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아래 사진을 보면 포로의 탑이란 뜻의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