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와 즐건 나들이~~ 5

2022년 상반기 친정엄마랑(2022.5.27~5.28)1박2일

올해에도 친정엄마랑 1박2일의 행복여행을 다녀왔다( 넘 늦게 올린다) 장소는 작년 울딸과 손녀랑 갔던 용평이다. 여행은 누구랑 하느냐에 따라 같은 장소여도 느낌도 맛도 다르다. 작년에 우리 손녀를 중심으로 할수있는 워터파크와 놀이중심 여행이였다면 요번 엄마랑 여행은 힐링과 여유로운 수다.맛기행 이라고나 할까... 여유로운 출발과 함께 이쁜 휴게소도 들리고 된장찌게같은 시골밥상 점심도 맛나게 먹고, 용평 케이블카도 타면서 엄마 컨디션에 맞춰 움직였었다 팔순이 넘은 나이지만 이곳 저곳 같이 둘러보며 즐거워 하시는 울엄마..넘 소녀소녀 하시다. 아이들이 타는 자동차도 타며 좋아하시고 워터파크에서 튜브타고 물놀이도 하면서 또 한번의 추억을 만드셨다. 다음날은 우리가 묵은 웰리힐리파크에서 가까운 평창 보타닉 가든..

친정엄마와 안면도 힐링여행~~(2021년 10월)

천리포수목원은 엄마의 취향에 맞는 곳이였다 예쁜 꽃과 바다를 보며 걸을수 있는 데크길이 더 할 수 없이 좋았고 날씨 또한 가을을 만끽 할 수 있어 완벽했다. 안면도 팬션을 예약하며 엄마를 위한 이벤트로 특별히 스파팬션으로 정했는데 내 예상은 적중해서 많이 즐거워 하셨다. 팬션도 가격대비 좋았다. 저녁식사와 다음날 조식도 제공해 주어서도 좋지만 스파팬션이라 방 안에서 욕조에 물받아 향기로운 입욕제를 넣고 스파까지 할 수 있어서 엄마가 난생 처음 해 보는 거라며 신기해 하시기에 사진까지 남겼다. 우리의 저녁메뉴는 바베큐로 집에서 준비해온 (인선씨가 장모님을 위해 사가지고 주었음) 와인과 함께 분위기있게 보냈고 담날 아침 조식도 팬션에서 준비해주어 편히 먹고 쉴수 있었다 * 요기는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앞~ 꽃..

2020년 행복했던 여행 이야기(3)

* 친정엄마랑 올해의 2번째 나들이로 제천여행을 하였다(2020.10.30~10.31) 코로나로인해 고민하다가 간 여행이였는데 너무나 행복해 하시는 엄마를 보니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천은 연세드신 어르신과 함께하기엔 더없이 좋은 곳이고 단풍이 절정일때 가게되어 제천의 매력에 흠뻑빠지게 되었다는.... 여행의 일정의 첫날은 금월봉, 비봉산모노레일타고 비봉산 정산구경, 레이크호텔 체크인, 의림지 야경. 숙소로~~ 둘쨋날은 레이크호텔 주위 자드락길 산책, 청풍호 유람선, 정방사. 그리고 집으로~~ * 금월봉의 아기자하고 예쁜 풍경에 사진하나 찰칵!! * 우리의 숙소였던 레이크호텔~~ 건물은 지은지 오래됬지만 주변 경관이 너무 예뻐서 잊을수가 없다. 아침에 조식 먹기 전에 산책을 했는데 단풍이 절정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