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여행 6~ 쏘렌토에서 나폴리 카프리섬까지 지중해를 만나다"

 

 

쏘렌토에서 나폴리 카프리섬까지의 아름다운 여행을 시작합니다

 

쏘렌토는 소렌타인 반도의 북서쪽에 위치해 있는 나폴리와 인접한 해얀 휴양 도시로서 바다와 접해있는 절벽위에 세워져 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자연 그대로의 마을 풍경이 그림같이 아름다워서 여름엔 현지인들을 비롯해서 전세계 관광객이 찾는 휴양지로 사랑 받고 있으며 겨울에도 따뜻한 날씨로 인기가 많습니다

 

 

 

오늘 우리는 폼페이 유적지를 돌아보고 기차를 탔습니다~ 쏘렌토 역으로 가기 위해서...

그리고 쏘렌토에서 또 배를 타게 되지요~ 나폴리 현에 딸린 카프리섬에 가기 위해서...

 

 

 

 

 

드디어 쏘렌토 역에 도착해서 인증샷을 찍고...

절벽아래 항구 마을까지 내려갑니다...

 

 

 

카프리섬으로 가는 배를 기다리며 현지 가이드랑 사진도 남기고 요트 구경도 하고  유명한  그 노래~~

돌아오라 쏘렌토로...도 흥얼거려 봅니다^^

 

 

 

 

카프리섬으로 가는 배 안에서 약간의 휴식도, 즐건 수다 시간도 함께 했씁니다~~

 

 

 

 

 

 드디어 카프리섬 마리나 그란데 항에 도착 했습니다~~

넘넘 아름다운 곳 입니다..

이곳 카프리섬은 이탈리아 남부 캄파니아 주 나폴리 현에 딸린 섬으로 나폴리 만 입구, 쏘렌토 앞 바다에

위치해 있으며 항구를 중심으로 카프리 지역과 고지대에 형성된 아나 카프리 두개의 마을로 나뉘어 있지요..

"아나" 란 이탈리아 어 로 "위"란 의미로 아나 카프리의 전망은 그 풍경이 끝내준답니다^^

 

 

 

 

 

 

아래 사진은~~

카프리섬에서 먹어본 맛난 점심.. 정식 이탈리아 스파게티.. 되겠습니다..

울 딸이 정말 맛있다며 미소짓던 모습이 생각 나네요

 

 

 

 자!! 이제 맛난 점심도 먹고..아나 카프리로 올라갈 차비를 합니다..

그곳으로  올라 가려면 버스나 미니 벤을 타고 아찔한 절벽의 좁은 도로를 비행하는 기분으로 가야 하지요

또 아나 카프리 마을의 정상 몬테 솔라로 까지는 일인용 리프트를 타고 올라 가야 하는데 무서울줄 알았던

일인용 리프트는 넘 재미있었고 경치가 끝내준답니다

 

 

아래 사진의 버스를 타고 아나 카프리로 고고씽~~~

이곳의 기사님들은 무조건 베스트 드라이버 이십니다... 절벽길을 60키로로 그것도 왕복 차선의 여유분은 깻잎한장 차이라나요. 그정도로 좁은길을 유유히 잘 다니시죠. 손님들의 가슴이 떨어지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휴~

 

 

아참 !!!~~~세상에서 제일 작은 교차로 되겠습니다

 

지금부턴 개인 리프트를 타고 올라갑니다^^

무서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무섭진 않았고 넘 시원하고 경치 또한 끝내 줬답니다

지중해 바다와 이탈리아 남부지방의 햐얀 건물들 그리고 시리고 시린 파란 하늘까지...

 

 

 

 

 

 

드디어 정상에 올라 왔습니다~~

어디가 바다인지 하늘인지 구분이 안되는 이곳~ 몬테 솔라노에서 바라본 경관은  완전 환상적이며 황홀 그 자체였습니다 이래서 카프리섬이 그렇게도 유명했던 것 인가 봅니다

우린 멋진 테라스 카페에서 시원한 맥주도 한잔하며 인증샷도 날리고 행복을 찍었습니다

 

 

 

 

 

 

 

 

 

 

 

 

 

 

 

 

 

 

아나카프리의 황홀함을 가슴으로 눈으로 담고 내려오는 울 딸 모습이 너무나 편해보이는 군요^^

 

 

 

 

 

 

카프리섬에서의 즐거운 시간들을 뒤로 하고 나폴리 항 으로 오는 배 안에서 ~~~

 

 

 

오늘의 즐건 일정의 끝 ~~ 나폴리 항에 도착 했네요

내일의 또다른 여행의 시작을 위해서

오늘은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