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국내)

부산여행~ 다시찾은 광안대교와 오륙도 그리고 맛집들....

하얀비2 2012. 8. 6. 13:53

 

 

절친들과 또 한번의 부산을 여행 하면서~~~

 

미옥이, 인숙이랑 내가 3년전에 봤던 그 광안리의 모습이 많이 변해 있었다.

모래사장에서 불꽃놀이도 하고 찜질방 온천에서 바다를 보며 즐거워했던 그시간을 추억하며 다시 와 본 이곳~~~

그땐 그때대로 지금은 지금대로 광안리는 매력덩어리다...

우린 새로 생긴 카폐촌을 걷기도 하고 수다도 떨며 싱싱한 바다 내음도 즐겼다

또 길거리 횟집에서 횟감을 사다가 작은 공연장 앞에 돗자리를 깔고 쐬주 한잔도~~ 크... 기분 끝내준다..

 

 

 

 

 

 

 

 

여긴 어딜까~요?....

황령산에서 바라본  모습이다...저멀리 광안대고도 보이고... 멋있죠~`

황령산 정상쪽에 있는 구름고개 찻집에서 시원한 팥빙수와 커피도 한잔 하면서 생각했다..  야경은 또 얼마나 멋있을까??

시간이 좀더 있었다면... 아쉽지만 여기서 만족하고 다음 코스로 이동해야지 ㅠㅠㅠ...

 

 

 

 

 

 

 

 

 

 

 

 

 

 

몇번째 온 부산이건만 이제서야 와 본 곳~~ 노래가사로만 듣던 오륙도!!!

가슴이 확 트인다~~ 심호흡 한번 크게하고^^

정말  멋있군ㅋㅋㅋ..그림이다~~

 

 

 

 

 

 

 

 

 

 

 

자~~ 지금부턴 맛기행임다

 

아침으론 당연히 해장국이죠...

달맞이 고개 중턱에 위치한 시원한 대구탕집~  정말 국물이 시원한게 끝내줍니당..

 

 

 

 

 

여긴 기장 월전포구~~

해운대에서 송정 해수욕장을 지나 대변 해안도로를 따라가면 처음 만나는 마을이 월전이다

이곳은 화덕에 구어 먹는 붕장어가 유명한 곳인데 우린 그걸 몰랐던 것...(담에 올 땐 꼭 장어를 먹어보리니...) 

산낙지에 해삼에 개불... 이것이 점심 먹기전 새참 소화제 쐬주 안주였다.

  나름 싱싱하고 맛났다. 바닷바람과 같이 먹으니 당연한게 아닐까... 

 

 

 

 

 

                 

 

 

 

 

 

여긴 점심으로 들른 창애전 칼국수집...부산 연산동에 위치한 곳인데

이곳 또한  맛집으로 아주 유명한 곳이다~~ 가격대비 맛은 짱이다(4,500원  5,000원정도)

새참으로 먹은 해산물이 소화도 되기전에 먹었는데도 맛이 좋았다면 맛집 인정!!!

 

 

 

 

이곳은 마지막 ~

저녁으로 먹은 김유순 대구뽈짐 전문집...

양도 어마어마 하고 친절하기도 하고 얼큰해서 우리들 입맛에 OK...

여기도 줄서서 먹는 집이라네요... 울동네 뽈짐하곤 양념이 좀 다르지만 맛도 개운하고 깔끔했다

 

 

 

 

 

 

 

                         

 

 

자~~~  부산여행 보고서 끝...

 (인터넷과 지인들의 추천을 참고로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는 것을 배우고 느끼는 만족한 여행이었음을 ...)

바람이 있다면 위 사진의 모습처럼, 소녀같은 마음으로  항상 밝고 행복한 웃음을 간직하며 살고 싶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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